실내면적 5만1038㎡ 국내 최대...6,640명 동시수용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고 손님을 맞는다.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고 손님을 맞는다.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전면 개장한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2일 물놀이 시설인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원은 개장을 위해 시설물 정비, 슬라이드 등 어트랙션 시운전, 사전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하이원은 야외 시설 개장을 기념해 5월말까지 봄맞이 카바나/힐렉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내외 카바나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베드, 산소캡슐 등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힐렉스 시설도 코스별로 이용할 수 있다.

워터월드 패키지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다.

객실 1박에 워터월드 2인 종일 이용권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가 보유한 호텔과 콘도 중 취향에 따라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선택에 따라 커피&브레드세트, 실내양궁장 이용권 등의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7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5월 4일과 5일은 제외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대형 파도풀을 제외한 모든 풀장에 30도 이상의 온수를 공급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해보다 더 신나는 풀파티, 콘서트, 이벤트 등도 대기 중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하이원 워터월드의 올 시즌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총면적 5만1038㎡, 실내면적 2만5024㎡, 동시수용 인원 6,640명으로 실내 면적은 국내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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