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전주 시작 전국 10개 도시
기장 세무신고 자동화 세무사 업무 영역 확장 기대

더존 D-클라우드센터가 위치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연구동 전경.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더존 D-클라우드센터가 위치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연구동 전경. 사진=더존비즈온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오는 15일 대전과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WEHAGO T 전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15일 대전과 전주에 이어 16일 부산.광주, 17일 대구.수원, 18일 서울 여의도.인천, 19일 서울 강남.강북 전국 10개 지역에서 WEHAGO T 전국 설명회를 갖는다.

WEHAGO T는 기장.세무신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컨설팅, 문서업무, 수임관리, 고객 지원서비스 등 세무회계사무소의 모든 업무와 비즈니스 영역을 지원한다고 더존비즈온은 설명했다.

이는 기장과 세무신고 업무에만 머물러 있는 기존 회계프로그램의 한계를 개선했다는 것이다.

WEHAGO T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중심 업무였던 기장과 세무신고가 자동화되고, 다른 모든 업무 영역들이 정보화되면서 세무사만이 가능한 특화된 신규 비즈니스로 업무 영역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고객사 전용 서비스인 WEHAGO T Edge(위하고 티 엣지)를 함께 선보인다.

수임고객사는 실시간 적시기장으로 유용한 경영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세무회계사무소는 경영, 재무, 세무, 자금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WEHAGO T와 WEHAGO T Edge는 경영 컨설팅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지닌 세무회계 전문가 집단과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정보 소통을 도와 서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무회계사무소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이끄는 4차 업무혁명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Solution과 Service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으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더존은 회계프로그램뿐 아니라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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