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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품격'...2019년 리더들에게 권하는 책
'사장의 품격'...2019년 리더들에게 권하는 책
  • 소비자경제
  • 승인 2019.0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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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권지연 기자]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판단 기준이 이제는 기업 오너의 품격까지 따지게 됐다는 주장을 실은 책이 출간됐다.

‘사장의 품격’을 출간한 저자 최송목은 “사업의 운은 사장의 품격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사장의 품격’, 책 속에 그 의미와 실천 방법 등이 녹아 있다. 

한국교육미디어의 공동 설립자로 기업 경영의 흥망성쇄를 경험해 보았고 중소기업 사장들을 컨설팅하면서 저자가 몸소 익힌 가치가 바로 '사장의 품격'이라는 점에서 경영인이라면 눈여겨 볼 책이다. 

◇ “사업의 운은 사장의 품격에서 나온다”...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폼 나게 성공하는 법

저자는 "사장의 품격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전제 하에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의 말 : 기업의 이미지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실제로 최근 사장의 ‘갑질’로 천당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진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 사장의 품격은 그냥 폼이 아니라 사업의 운과 성공을 좌우하는 필수 가치가 된 것이다. 상명하복의 질서를 강요하거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일처리는 시대를 역행하는 리더의 모습이다. 하지만 회사를 흑자 상태로 유지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사장의 품격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현실 앞에 사장은 끊임없이 갈등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의 품격은 사람의 마음과 재주를 불러 모으는 비책이 될 수 있고, 어떤 고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찾아 주는 힘이 된다.

◇ 갑질 논란, 원인은 무엇일까?

지난해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갑질'이었다. 저자 최송목은 바뀌는 세상에서 기업들의 체질과 문화 또한 바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의 말 : 눈살이 찌푸려지는 각종 사건들! 그 중심에 사장이 있다 최근 횡령, 불법 자금 운용, 뇌물 수수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기업가들은 복마전의 얼룩진 모습으로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원인은 무엇일까? 시대가 변했다. 과거의 정형화되고 경직된 가치관은 요즘 시대와 맞지 않다. 고집할수록 논란만 커질 뿐이다.

 국회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한 움직임으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못하게 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만들어 근로 기준법 개정안으로 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법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갑질 횡포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사 분위기,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 임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는 품격을 갖춘 회사를 모두가 원한다. 

사장 역시, 회사 이익과 조직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지만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의 현실 앞에 갈등이 깊어진다. 개개인의 이상과 사회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다를 수밖에 없다. 목표와 이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장은 현실적인 격차를 지속적으로 메워 가는 정반합의 논리 선상에서 자신의 기업 활동을 사회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품격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품격'은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리더십의 근간이며 이는 작은 습관이 쌓여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말 :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위기 가운데 사장의 중심을 지켜주는 힘이 되고, 조직을 물 흐르듯 통하게 하는 통로가 된다. 또 품격은 쌓일수록 사람의 마음과 재주를 불러 모은다. 특히 중소기업 사장들은 직원과 고객과의 접촉점이 많기 때문에 품격에 의해 사업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 

품격은 거창한 게 아니다. 일상 속에서 들어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직원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는 지혜, 주변과 자신을 관리하는 청결함, 도덕적 신념을 지키는 굳건함, 직원들을 존중하는 인격적인 태도가 그렇다. 혼자서 품격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폼 나게 성공하고 싶은가? 당신에게 사장으로서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줄 품격 매뉴얼이 필요하다. 배우고 알아야 시작할 수 있다. 

저자 최송목은 "이 책이 사장으로 멋지게 살고 싶은 분들과 행복을 지향하는 지도자들이 현실에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고민에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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