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립 51주년 맞이 계열사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5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롯데그룹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동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1명이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슈퍼에 이어 롯데그룹에서 9번째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1명은 한 사람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51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홍반디 온라인소싱팀장은 “짧은 순간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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