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사진=KB금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B금융이 펫팸을 위한 생활백서 ‘2018 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

KB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연관산업과 양육가구의 실태를 분석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반려동물의 가족화 확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변화 방향을 파악하고 선도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찾고자 발간된 것으로지난 11월 전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시장상황 조사’와 ‘반려동물 양육가구 양육현황 조사’ 2가지로 진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조사 대상 전체 가구의 25.1% 차지, 60% 이상이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자동먹이장치, TV/조명 센서, IoT시스템 전자제품 등 설치, 반려견 1마리를 위해 월 평균 10만 3천원을, 반려묘에 대해서는 7만 8천원을 지출하는 등의 특징을 보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일상생활과 금융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한 대표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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