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판교 대장지구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11월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블록과 A12블록에 짓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전체 990가구 규모로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448가구,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 542가구가 들어선다. 평형은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약 92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며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부지 등 2020년까지 총 5903가구가 공급된다. 또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 터널을 이용해 기존 판교신도시와의 접근성이 올라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판교, 분당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오는 11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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