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웅제약이 나보타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 ‘NMC FALL 2018 IN KOREA’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최신 임상결과 및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강연자로는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나섰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 “미용 시술에서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시술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제품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성형외과 전문의 Ali Eed는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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