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화서역 역세권, KTX, 분당선,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의 요지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대우건설이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458실을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오피스텔 1개 동 총 458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돼 있고,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KT&G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업무상업복합용지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쇼핑몰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관련 종사자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이 좋아진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에 고속철도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하다.

오피스텔 1층~3층에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옆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옆에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10월 19일 개관 예정이다. 청약은 10월 22~23일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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