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경희사이버대와 하남시가 산·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하남시와 산·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대외 홍보, 기타 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하남지역 주민 및 시청 소속 임직원이 경희사이버대 학부·대학원에 입학할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경희사이버대는 열린교육 및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용인시와 서울 동대문구, 올해 초에 문경시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희가 추구하는 이념을 실천하고 하남시에 거주하는 지역민에게 경희가 지닌 우수한 고등교육을 알릴 기회"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