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중독예방을 위한 놀이 봉사활동 진행, 공기청정기, 빔프로젝트 등 전자제품도 기증

(사진=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IT중독예방 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전국 460여개 매장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IT중독예방 놀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4월 한 달간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나들이, 실내 놀이를 함께한다. 실내 문화활동과 환경개선을 위해 빔프로젝트와 공기청정기도 전달한다.

'IT중독예방 놀이 봉사활동'은 인터넷, 스마트폰 환경에 노출되어 밖에서 뛰어 놀지 않는 소외아동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첫 봉사활동은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강남드림빌'에서 롯데하이마트 좌철민 강남지사장과 봉사자 15명, '강남드림빌' 이은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아동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 용인시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를 방문했다. 

아이들과 함께 블록놀이, 튜브썰매타기 등 실내외 놀이를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좌철민 강남지사장은 “밖에서 즐겁게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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