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준우 사진전문 기자)

[소비자경제=조준우 사진전문 기자] 26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매봉산 정상에서 본 한강 남동쪽 전경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며칠째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날인 25일은 2015년 관측 이래 최악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폐쇄하고 관용차 3만 3000여 대의 운행을 중단했다. 미세먼지와 중국 발 황사는 이번 주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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