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캐릭터상품 전문몰 론칭, 일부 로켓배송 상품은 익일 배송

(사진=쿠팡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쿠팡이 ‘가심비’ 충족하는 캐릭터 샵 전문관을 론칭했다.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가심비를 충족하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캐릭터 샵 전문관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전문관에는 대중적인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매니아층을 공략한 마블, 스타워즈, 세계적으로 친숙한 디즈니, 헬로키티, 포켓몬스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뽀로로, 타요 등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30종의 상품들이 마련됐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캐릭터 상품 전문몰을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캐릭터 상품 17만개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높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카카오프렌즈 빼꼼 핸드폰 케이스는 카카오 캐릭터가 얼굴을 빼꼼 내민 귀여운 디자인과 슬림한 라인, 그립감 등으로 인기가 좋다.

라인프렌즈 공기청정기 Pro는 곰돌이 브라운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음이온을 공기 1cc당 약 2,000,000개 이상을 방출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USB, 일반220v어댑터 등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키덜트들을 위한 마블 피큐어 완구는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등 어벤져스 히어로 피규어들로 구성됐다. 6,000원대 에서 1만1,000원대까지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등교,등원 준비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상품도 구비돼있다. 
 
캐릭터 샵 전문관의 로켓배송 상품은 19,800원 이상 주문 시 쿠팡맨 배송지역의 경우 다음날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수잔 켄드라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심리적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함에 따라 캐릭터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관 런칭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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