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후원 받아 마을복지회관 노인수송용 노후 차량 교체

(사진=NH농협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농협은행이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지속적인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위해  크레디 아그리콜CIB 서울지점과  작년에 인연을 맺은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를 다시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 직원들은 소외 계층 가정을 재방문하여 작년부터 진행 중인 보일러 공사, 벽면 보강, 도배 및 내부 보강 등 집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겨울을 나기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또, 초과2리를 팜스테이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작년에 제작한 마을홍보책자의 한국어판을 영문판으로 추가 제작하고 마을에 공급하여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마을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임정수 NH농협은행 자금부장은 “작년 최초의 외국인 명예이장 탄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자처하였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역시 농촌마을을 위한 도농교류 활동계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역할로 지난 달 농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마을복지회관  노인수송용 노후 차량을 교체하기도 하였다.

조성민 크레디 아그리콜 증권 서울지점 본부장은 “금융 업무를 하며 투자자 이해 자료를 만들던 직원들의 역량이 마을홍보책자 영문판 제작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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