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삼성화재는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이번 인사로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승진 8명 등 총 14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며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인사와 함께 조만간 후속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승진자 명단

[부사장] 이범, 장석훈

[전무] 남대희, 배태영, 이두열, 이상봉

[상무] 김일평, 김준하, 남재욱, 노현호, 이규용, 임규삼, 최성연, 한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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