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기업의 유럽 및 아시아 시장 이끈 수장으로 뛰어난 전문성 보유

(사진=KRPIA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24일 한국MSD 아비 벤쇼산대표가제 13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2018년 2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벤쇼산 회장은 2016년 10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되어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일조해 왔다. 

특히, 벤쇼산 회장은 1995년부터 23년 이상을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세계여러나라에서 마케팅, 대외협력,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대표이사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면서 리더로서의 뛰어난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쇼산 회장은 1995년 캐나다 화이자제약에 입사해 캐나다 및 이스라엘에서 마케팅, 마켓 리서치, 파이프라인기획, 대외협력,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벤쇼산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환자들이 신속하고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여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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