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타 페스티벌’, ‘순간극장 캠페인’ 등 진행

(사진=메가박스 제공)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메가박스는 기존 영화관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박스는 업계 최초로 2001년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6년 현장 매표소 고객 좌석선택 시스템 도입, 2013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세계 최초 라이브 중계, 2014년 더 부티크 오픈 등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론칭했다.

이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 전 세계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연극, 전시회 등을 엄선한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2월 신규 CI 공표와 함께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슬로건 ‘라이프시어터’는 단지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 아닌 창의적인 콘텐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극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

변경된 CI는 7개의 박스 안에 메가박스 문자를 담아 다양한 콘텐트가 모여서 서로 교류하는 플랫폼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메가박스의 철학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올해에도 단순한 영화관을 넘어 고객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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