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동작협의회

서울 동작구협의회 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

[소비자경제=이다정 객원기자] 서울 동작구협의회(회장 문화영) 전갑봉 간사와 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화공감 강연에 이어 의장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동작구협의회 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 표창장

 

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은 제18기 민주평통 서울 동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여성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김 여성분과위원장은 “서울 동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지역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김은경 여성분과위원장(좌측 4번째)과 전갑봉 동작구의원(좌측 5번째), 문화영 회장(우측)

 

한편, ‘평화통일’이라는 대원칙 아래 통일정책을 추진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0년대 초반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다. 위원들은 이곳을 통해 자문·건의, 통일여론조사,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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