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이 24일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에3천만원 상당의 지진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다이소 지원 물품은 핫팩,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및 치약, 물티슈 등 총 10여개 품목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다. 구호물품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소 홍보실 안웅걸 상무는 “포항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