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센터' 발족…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확대

홈앤쇼핑은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펼쳐지고 있다.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및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소비자경제=장은주 기자] 홈앤쇼핑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나가고 있다.

1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다양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홈앤쇼핑은 △(지방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일사천리 사업 △성과공유제 △(2016년 말 공정위 발표 기준) 업계 최저 수수료율 △(700억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펀드 등 중소기업 지원을 마련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책과는 별도로 ‘사회공헌센터’를 발족, 스펙트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영업이익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탰다. 2012년 이후 홈앤쇼핑이 사회공헌에 참여한 금액은 75억원에 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해 사회공헌센터 발족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 목표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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