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I誌 선정 국내 은행 최초 2012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6년 연속 수상

(사진제공=하나은행)

[소비자경제=민병태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영국 금융전문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지(誌)로부터 올해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플러톤호텔에서 개최된 PBI誌의 ‘제27회 Global Wealth Summit and Awards 2017’에서 올해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 최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Wealth Management Service for the Affluent)’을 수상했다.

아울러 ‘M&A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for Growth Strategy - M&A)’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우수상(Most Innovative Business Model)’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로써 PBI誌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웰스 어워드’에서 2012년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6년 연속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최우수 PB은행’과 ‘기술주도 WM서비스 제공 우수 PB은행’ 등 다양한 부문에 선정되면서 자산관리 분야의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KEB하나은행은 세무, 상속, 부동산 등 Total Life Care Service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에서 대한민국 PB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반의 금융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변화를 선도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김성엽 본부장은 “손님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로서 PB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하여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PB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Private Bank로 인정받는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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