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유디치과가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 및 나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독도에 거주하는 경비대원과 거주민의 구강건강용품을 증정하고 광복절 관련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유디치과는 26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독도를 방문해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을 비롯해 독도주민과 등대 및 독도관리사무소에 구강건강용품 100여개 및 구강건강관리지침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디 경영지원부문  김종명 사장을 비롯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남 준 사진작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독도 방문은 독도 수호 활동 시 국민들에게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고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됐다.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다가오는 8월, 광복절에 국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유디 갤러리를 비롯해 전국 유디치과 120개 지점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도 독도 왜곡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전시 및 이미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를 생각하며 직접 쓴 메세지를 액자로 제작해 독도에 전달했다.

김종명 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를 직접 보고 독도 수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유디치과는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