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 지역 입점…‘고객 접근성 높여’

타코벨 강남구청점 내부 전경. (사진=아워홈)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타코벨 강남구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타코벨 강남구청점은 7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지역인 강남구청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타코벨 강남구청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타코벨의 차별화 된 메뉴들로 바쁜 직장인과 별미 간식을 선호하는 학생들,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 80년대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장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만하다. 입구 전면은 타코벨의 상징 컬러인 보라색으로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매장 내부 전반에 레트로풍 컬러와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살렸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정통 멕시칸 메뉴와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합리적 가격 등 타코벨 만의 강점으로 지역 주민들과 젊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예정”이라며 “타코벨이 강남구청역 사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