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 초등학생 107명 중학생 52명 소년·소녀가장 초청행사

두산연강재단이 초중생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초청행사를 가졌다. (사진=두산그룹)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두산연강재단은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2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5억2000만 원을 지원하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소년소녀가장으로, 두산 임직원과 함께하는 초청행사에도 참여했다.

중학교 장학생 52명은 지난 4월 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고, 초등학교 장학생 107명은 지난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두산 임직원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6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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