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진수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유디치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유디치과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제14회 강동카네이션축제’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예방을 하기 위해 5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하고 구강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빈곤, 무위, 고독, 질병 등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예방하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에 대한 설명 및 치료법, 예방법 등의 상담을 비롯해 틀니관리법, 치은염 예방법 등 노년기에 알아야 할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평상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500여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구강관리지침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유디치과 고덕점 박호선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유디치과와 함께 노년기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한 기틀을 다져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유디케어캠페인-실버스마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꾸준히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강동카네이션축제에 참여해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