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작가 김푸름과 협업…폴더 5개 매장에서 팝업 전시 개최

슈즈 편집숍 폴더가 9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한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이랜드)

[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라이프 스타일 슈즈 편집숍 폴더가 9일 론칭 5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한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더의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완판 상품 리오더, 릴레이 특가 행사, 팝업 전시 및 직원과 하이파이브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폴더에서 단독 발매해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베스트 5 아이템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스윅 핑크, 반스 올드 스쿨 핑크, 푸마 스웨이드 플랫폼, 오찌 3300 버블팩 돌핀 에디션, 휠라 코트디럭스 등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완판됐던 상품들로, 지속적인 발매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던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반스 올드스쿨 핑크 상품은 지난해 10월 폴더에서 단독으로 출시해 10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월 한 달 동안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릴레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개의 브랜드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특가 상품은 매주 목요일 폴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된다.

폴더는 카시오와 협업하여 제작한 론칭 5주년 기념 시계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시계 패키지에는 카시오 시계와 10만원 상당의 폴더 바우처 5종, 일러스트 스티커, 양말로 구성됐다.

아울러 김푸름 일러스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하이파이브'라는 주제로 여성 캐릭터를 통해 패션에 대한 욕망과 판타지를 그려낸 일러스트 작품 속에는 폴더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팝업 전시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폴더 전국 5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직원과 하이파이브시 구매 고객에게 작가의 캐릭터가 담긴 에코백, 스티커팩, 엽서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더 관계자는 "폴더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트렌드 컬쳐,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론칭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라며 “향후 폴더는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원하는 디자인, 원하는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폴더 론칭 5주년 기념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폴더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페이스북,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폴더는 서울 신촌점을 시작으로 명동, 강남, 홍대,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등 전국의 핵심 상권에서 6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200여 개의 브랜드와 3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폴더는 매년 25%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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