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관람객 2만 5400여명 방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 인기몰이 (출처=SK건설)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6일 "지난 3일 개관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약 2만 54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46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87가구 ▲84㎡ 343가구 ▲100㎡ 30가구다.

SK건설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양창모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고 “높은 경사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 응암동에서 평지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경사의 입지에 지어지게 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당해), 9일 1순위(기타), 10일(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달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됐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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