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티웨이항공이 대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생활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출처=티웨이공항)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대구 지역의 티웨이항공이 대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생활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 위치한 CGV(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월성)3곳과 함께 탑승권을 제시한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7000원에 2D 일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영화 관람에 빠질 수 없는 매점 콤보 메뉴도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예매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중이나 주말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단, 탑승일로부터 30일 이내의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재 CGV대구스타디움 5관의 경우 '티웨이항공관'으로 꾸며졌다. 또한 영화관 내 이동 통로에도 대구발 일본 노선에 대한 안내가 게재돼, 시민들이 티웨이항공을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창구를 열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내년 5월까지 넉넉하게 영화 관람의 할인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며 "대구에서만 총 9개의 노선을 취항하는 만큼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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