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롯데시티호텔제주는 남쪽으로 떠나고 싶게 하는 추운 겨울의 시작과 함께 내년1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푸른 하늘과 맞닿은 한라산의 하얀 설경, 제주의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제주도 여행을 위한 편안하고 실속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겨울 여행을 위한 따뜻한 간식이 포함되어 있는 ‘버닝 인 더 시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룸 1박과 군고구마, 구운 제주 감귤, 씨카페 커피 2잔, JDC 면세점 10% 할인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이다. (세금 별도)

연인들에게는 ‘윈터 로맨스’패키지를 추천한다. 바다 전망의 이그제큐티브 오션 뷰 룸, 씨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화덕 피자 1판과 아사히 맥주 4캔, JDC면세점 10% 할인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상기 패키지 이용시, 겨울에 절정을 이루는 동백꽃길이 일품인 동양 최대의 수목원 ‘카멜리아힐’ 입장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한라산의 비경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산방산 유람선’ 탑승권, 말의 고장 제주에서 하얀 눈이 내려앉은 초원을 달려보는 ‘송당 승마장’ 승마 체험권을 각각 2매씩 받을 수 있어 숨겨진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