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즈=박소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농촌사랑 자매결연 1사1촌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여명이 거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죽곡마을(경남함양군죽곡리)과 북삼리마을(경기도연천군북삼리)을 직접 방문해 감솎기와 인삼꽂따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과 ‘농촌사랑 자매결연 1사1촌’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노인회관과 마을회관 등에 TV와 냉장고, 에어콘 등 전자제품을 기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가을에도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자매결연마을 생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는 등 1사1촌과의 자매결연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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