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구매가 및 직구가와 유사한 가격에 판매

▲ 롯데 빅마켓에서 프랑스의 유명 드러그 스토어인 몽쥬약국의 인기 쇼핑 리스트 중 하나인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선보인다. (출처=롯데 빅마켓)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 해외 드럭 스토어에서 인기있는 상품들을 모아 현지 구매가 및 직구가와 유사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7월 26일부터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의 드럭 스토어에서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구매하거나 국내 직구족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롯데 빅마켓에서 스위스 약국 및 드러그 스토어 점유율 1위 상품인 데이롱 썬 로션을 선보인다. (출처=롯데 빅마켓)

대표적으로 스위스 약국 및 드럭 스토어 점유율 1위 상품인 자외선 차단 브랜드 데이롱을 런칭해 ‘세타필 데이롱 SPF50+ 선로션’을 판매한다. 프랑스의 유명 드럭 스토어인 몽쥬약국의 인기 쇼핑 리스트 중 하나인 달팡 화장품 4종을 준비해 ‘달팡 인트랄 토너’, ‘달팡 인트랄 세럼’,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 등도 선보인다.

일본 드럭 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 돈키호테 등의 인기 브랜드인 클렌저도 선보인다. ‘하다라보 고쿠쥰 오일 클렌저’, ‘하다라보 고쿠쥰 포밍 워시'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미국의 유명 브랜드 프리맨의 인기 워시오프 마스크팩 기획 상품인 ‘프리맨 프리미엄 훼이셜 마스크'도 판매한다. 이 외에 일본의 ‘휴족휴면 쿨링시트’, 영국 ‘랩 시리즈’, 인도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모이스춰 라이징 로션’ 등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됐다.

신새롬 롯데 빅마켓 뷰티 MD(상품기획자)는 “해외에 나가거나 직구를 통해 구할 수 있던 세계 드럭 스토어의 유명 뷰티 상품들을 병행수입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빅마켓 회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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