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화 컬러링 진행…소외된 이웃 예술 작품으로 치유

▲ 올리브영이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출처=올리브영 제공)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이번 봉사활동은 명화 색칠하기를 통해 완성된 액자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따뜻한 공간을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예술 작품으로 치유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80여명은 복지시설의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반고흐, 르누와르 등 다양한 명화의 밑그림을 색칠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명화 액자는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완성된 명화 액자가 소외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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