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여름철 꼭 필요한 대표 상품 1000원에 판매

▲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을 단돈 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출처=홈플러스 제공)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홈플러스가 ‘천원으로 여름 나기’라는 테마 아래 여름철 꼭 필요한 대표 상품을 선정해 단돈 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7월 13일까지 '입맛 돋우는 신맛 대전’, ‘간편 즉석식품 기획전’, ‘제과·음료 초특가’, ‘생활용품 페스티벌’ 등의 카테고리로 약 200여 종의 상품을 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여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상큼한 신맛 상품을 준비했다. 비빔면, 초무침 등 새콤한 음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오뚜기 양조식초, 사과식초, 롯데칠성 스카시 주스, 서울F&B 패밀리요구르트 등 시원한 음료를 비롯해 하리보 젤리 5종을 준비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즉석식품도 마련했다. 오뚜기 그대로카레, 짜장, 옛날 육개장, 사골곰탕,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등을 준비했으며, 장마철 생각나는 부침개 재료인 오뚜기 부침가루, 해표 식용유도 판매한다.

또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한 오뚜기 진짬뽕컵, 볶음진짬뽕, 농심 맛짬뽕큰사발, 너구리큰사발 등 컵라면뿐만 아니라 인기 제과 브랜드의 과자, 초콜릿, 커피, 차와 같은 음료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 팀장은 “시즌에 맞는 테마를 구성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여름철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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