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년째 한국심장재단에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식 모습 (출처=정식품)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정식품이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식품은 지난 25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식품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부인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은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활동이다.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현재까지 총 4억3000만원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했던 181명 심장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사용됐다.

이경재 정식품 영업총괄 상무는 “정식품은 매년 심장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을 위해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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