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참고해 학습목표 제공·신체 및 감성발달 고려한 학습법 소개

▲ 미래엔 북폴리오가 '아이놀이백과' 3권을 출시했다.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아동 책 출판사 미래엔 북폴리오가 만 48~72개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3편을 출시한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를 출간하며, 도서에는 만 5~6세 아이들의 자신감과 사회성, 창의능력 등을 발달시키기 위한 놀이가 담겨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앞선 시리즈 1, 2권에 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내용과 함께 국가에서 제시하는 누리과정을 참고해 영역별 학습목표 체크리스트로 구성돼있다.

또 아이의 신체, 감성 발달을 위한 놀이 응용법을 다뤄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책의 저자인 장유경 박사는 "놀이는 무엇보다 아이에게 재미있어야 하며 수준에 맞아야 한다"라며 "아이에게 즐거운 놀이의 권리를 되찾아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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