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오랭킹닷컴=김정훈 기자] 대한민국에서 보쌈 좀 즐길 줄 안다는 사람이라면 이 할머니가 친숙하다. 지난 1975년부터 긴 세월 한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원할머니보쌈·족발 얘기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의 신화는 청계천 8가 할머니 보쌈집에서 출발했다. 이 곳에서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개성식 보쌈과 김치를 팔기 시작,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국민보쌈 집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은 전국 370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 국내 대표프랜차이즈 보쌈업체로 우뚝섰다. 그리고 그 성공신화의 중심에는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 박천희 원앤원 대표(사진)가 있다.

글로벌 외식기업 원앤원 주식회사는 현재 대표 프랜차이즈인 원할머니보쌈·족발 이외에도 박가부대찌개, 족발중심, 모리샤브, 툭툭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보유 중이다. 최고의 맛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질 좋은 서비스는 원앤원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다. 

박천희 대표는 언제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즐겁고 행복한 외식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한다는 이름아래 늘 고객들의 외식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박 대표는 고객만족에 있어서 최우선 시 되는 가치가 '맛'이라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신선한 원재료의 수급과 가공, 그리고 정성을 들인 음식제조만이 최고의 맛을 실현할 수 있는 필수요소"라며 "늘 정직한 자세로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정직한 맛과 함께 가맹점주들과의 신뢰관계 역시 기업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봤다. 원앤원(주)은 본사와 가맹점 모두 공생한다는 이념아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본사의 사업정책과 방향을 늘 점주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외식문화 향상에도 힘쓰고 있는 박 회장은 웰빙바람에 발맞춰 한 층 진화한 브랜드들을 내놓고 있다. 이미 자연을 담은 듯한 웰빙밥상을 선보이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건강쌈밥'은 중장년 층에 큰 사람을 받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는 중이다. 

또한 변화하는 외식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원할머니 국수보쌈'과 '원할머니 보쌈·족발 국수반상' 등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앤원(주) 박천희 대표는 앞으로도 정직한 맛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종합외식기업 원앤원주식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cnc@ceorank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