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링컨의 대형 프리미엄 SUV ‘2016 올-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올-뉴 링컨 MKX는 최초로 선보이는 2.7L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 340마력의 출력과 53 kg•m 토크에 달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내부는 링컨만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포함한 센터스택에서 중앙콘솔로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주행 중에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뉴 링컨MKX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또한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을 통해 주행 중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미터(7 피트)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뉴 링컨 MKX의 판매 가격은 VAT 포함 6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MKX 출시에 맞춰 오는 11월 10일 저녁, ‘MKX  Night Out’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출시 행사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입체적인 멀티영상과 함께 올-뉴 링컨 MKX가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공연 연출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링컨의 브랜드 철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링컨 토크쇼 및 인기 가수 김연우의 특별 라이브 콘서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MKX Night Out’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링컨 페이스북 (www.facebook.com/lincolnkorea)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김정훈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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