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전자

[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상반기 누적 조회수 1억 5,000만건을 기록한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Always on)’의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며 중남미 TV 시장 1위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현지시간)부터 스마트 TV 기능과 SUHD의 화질을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스토리의 디지털 캠페인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18개국에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선보인 ‘올웨이즈 온’ 1편 ‘싱글 대디’와 2편 ‘아빠 사랑’은 각각 조회수 7000만건과 8000만건을 돌파해 2개 시리즈 합계 1억 5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스마트 TV를 통해 해외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남자, 임신소식을 알리는 아내, 아들이 보낸 가족사진을 보는 할아버지 등 ‘메모리’를 주제로 한 3가지 스토리로 구성됐다.

삼성 스마트 TV의 기능을 직접 표현하기 보다는 일상 생활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삼성 TV를 노출해 소비자들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한다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올웨이즈 온’ 캠페인 성공 등으로 중남미 스마트 TV 전체에서 2대 중 1대 가까이 팔았으며,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프리미엄 SUHD TV ‘JS9500’을 활용하며 중남미 스마트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TV 기능과 SUHD 뛰어난 화질을 감성적으로 전달해 실제 TV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으로 중남미 TV 시장 1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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