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식에 "따뜻한 패딩과 같은 존재 되려 노력할 것"

▲ 따뜻한 패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전지현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따뜻한 패딩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따뜻한 패딩을 전달했다.

네파는 13일 오전 10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감사패와 함께 따뜻한 패딩이 전달됐다. 김 간호사에게는 배우 전지현이 직접 줬다.

이어서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는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김순임-최영두 부부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배우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된 사람들을 찾아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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