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플레이스 판교 현대백화점점 매장 전경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CJ푸드빌이 광화문, 강남, 코엑스, 광교 아브뉴프랑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에 다섯 번째 매장을 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5호점이 판교 현대백화점 5층에 입점해 ‘폴딩 피자’, ‘폭탄 피자’ 등 메뉴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에 들어간 더플레이스는 총 52석 규모로 돼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판교 현대백화점이 5층을 ‘패밀리층’ 테마로 꾸민 것에 착안해 가족 단위 등 고객이 간편하게 포장해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 아웃(Take-out)’ 메뉴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테이크 아웃 대표 메뉴는 ‘폴딩 피자(Folding Pizza)’ 3종과 ‘프레시 주스’ 5종이다.이 곳에서는 ‘로쏘’, ‘베르데’ 등 프레시 주스를 주문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투명 보틀(무료 제공)에 담아 준다.

이외에도 ‘폭탄 피자’와 ‘이탈리안 스테이크’등 이색적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경기권 첫 진출 매장인 광교 아브뉴프랑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에 연이어 매장을 개설할 수 있었다. 편리한 테이크 아웃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를 강화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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