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일동후디스가 19일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일동후디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일동후디스는 수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근무로 당일 단체헌혈 참가가 불가능한 직원, 현혈증서 보유 직원들을 중심으로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 일동후디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푸드뱅크사업단과 식품나눔캠페인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새생명복지재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품을 기부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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