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상청)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22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그 외 지역은 5∼40㎜,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이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23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를 당부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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