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건강지식센터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약품의 남용과 오용으로 인한 질병약화, 후유증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강남구 논현동 성주그룹 빌딩 대강당에서 ‘약물복용에 대한 진실-호르몬제’라는 대주제로 제 4회 여성건강문화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주제에 대한 두 가지 소주제의 연자 강연과 질의 및 응답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 주제는 ‘흔한 증상에 따른 가정상비약’으로 서울의대 박민선 교수가 맡아 증상에 따른 약물복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주제는 ‘호르몬 치료 바로알기-건강한 월경, 피임, 폐경’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진료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변화와 호르몬치료법, 백수오에 대한 최근 논란, 효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노동영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생활 곳곳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파해 건강에 대한 태도와 관행, 의식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선착순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ttp://hqcenter.snu.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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