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상청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13일 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 경상남북도 20~50mm,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 영동·제주도 10~40mm,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울릉도·독도에서 5~10mm이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 남해안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바다 물결 남부 전 해상(서부 앞바다 제외)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1~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현재시각 오전 9시 서울 10.8도, 인천 11.7도, 수원 12.3도, 춘천 8.7도, 대전 11.4도, 대구 8.9도, 광주 12.1도, 부산과 목포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 8~1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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