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상청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3일 어제부터 내린 비가 그치면서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에는 최고 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그 밖 지역에도 아침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 제주도 5~20mm,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울릉도, 독도 5mm 미만이다.

강원산간, 경북동해안, 경남남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7.5도, 인천 7도, 수원 7.2도, 대전 10.2도, 대구 17.5도, 광주 10.2도, 부산 17도, 울산 20도, 목포 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 13~2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 물결 전 해상에서 1.5~5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와 남해상은 차차 낮아지겠다. 4일까지 남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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