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금강제화가 ‘운도녀(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도시여성)’들을 위해 ‘르느와르 스튜디오’를 런칭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르느와르 스튜디오는 기존 금강제화에서 운영하던 르느와르 브랜드를 뉴 모던 감성에 맞춰 재해석한 브랜드다.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3만 8000원~29만 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정장과 함께 드레스 스니커즈를 신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된 드레스 스니커즈들은 글리터 가죽, 미러 호일, 스터드 등을 적용해 스타일 연출에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올 봄 패션 아이템의 실속 있는 구매를 위해 오는 4월 1~12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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