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오와소비자]서울특별시 SH공사는 다음 달부터 임대주택 입주고객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에 전자도서관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도서관’은 도서 등 저작물 내용이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전자매체에 수록되고, 이용자들이 수록된 내용을 유무선 정보통신망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단말기로 그 내용을 읽고,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도서를 보유한 사이버 도서관이다.

 이용대상은 임대주택 140여개 단지 88,000세대이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전자도서관으로 들어와 단지별 고유번호를 입력한 후 세대별로 이용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SH공사 유민근 사장은 “기업들의 잇따른 참여로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개됨으로 공기업으로서 문화서비스 부분을 리드하는 선도 기업이 되고자 전자책도서관을 오픈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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