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명차로 손꼽히는 마이바흐가 8억원짜리 명품 자동차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화제다.

 

'마이바흐 62 제플린'은 2009년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기존 '마이바흐 62 S'에 기초를 두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인다고 마이바흐측은 밝혔다.

 

'마이바흐 62 제플린'은 전 세계 1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3대만 출시한다. 제품 가격은 8억원(부가세포함)이다.

 

640마력의 최고출력을 뽐내는 6.0리터 12기통 바이터보(biturbo)엔진을 장착했으며, 2300-4300rpm에 달하는 넓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최대 토크가 101.9kgㆍ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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