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SBS드라마 ‘주군의 태양’ 제작지원 기념으로 출시한 ‘롱블랙’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주군의 태양 6회 방송에서 소지섭(주중원 역)이 공효진(태공식 역)의 음료로 ‘롱블랙’을 주문하는 모습이 노출됐다. ‘롱블랙’은 에스프로소보다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의 커피를 추출해 풍미를 극대화한 리스트레또(ristretto) 샷을 두 잔 넣은 음료로, 크레마(crema)가 살아있어 아메리카노보다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특히 6회 방송에서 전파를 타면서 직후 투썸플레이스 공식트위터(https://twitter.com/atwosomeplace)에 ‘롱블랙’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지섭이 직접 투썸플레이스를 운영하며 실제로 투썸 커피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고, 아이스 롱블랙의 경우 드라마 촬영 중에도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였다”며,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주군의 태양>만큼 ‘롱블랙’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매월 23일을 ‘투썸 데이’로 지정해 디저트와 커피음료를 함께 구입하면 동일한 커피음료를 한잔 더 제공한다. 8월의 ‘투썸 데이’인 오늘, ‘롱블랙’도 투썸플레이스 전 매장에서 디저트 구매 시 두 잔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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