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12년도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5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아 수강생 모집 개시 10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 하반기 개설강좌는 4개 정규과정(전통문화과정 120명, 세계문화과정 120명, 다도과정 10명, 고문서연구과정 35명)과 해외답사과정(미얀마 45명)이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강좌는 ‘이순신과 임진왜란’, ‘동남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속의 차’, ‘토지주택과 고문서’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강좌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museum.lh.or.kr) 내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38-8294~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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