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위해 매출금액 0.1% 적립

[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BC카드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동차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는 교통난 해소,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승용차요일제카드를 발행 중에 있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는 ▲ 자동차세 3% 청구할인 (최대 3만원) ▲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 (최대 1000만원 보장, 카드 유효기간까지) ▲ 전국 카젠 및 오토오아시스 정비서비스매장에서 현장 할인 (정비 항목별 상이, 연 1회 제공이며 연 최대 30만원)

▲ 한국타이어 제휴서비스 제공 (타이어 2년 무이자할부, 정비서비스 제공 등) ▲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일 1회, 월 4회, 회당 최대 10만원. LPG충전소 제외)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 대중교통 요금 할인 (건당 400원 청구할인. 일 1회, 월 최대 1600원) ▲ KT금호렌터카 차량대여 시 35% 현장할인 (제주지역 제외) ▲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본인 50% 현장할인 (월 1회) ▲ KMI 종합검진료 22만원 할인 (50만원 → 28만원) ▲ 이동통신요금 3% 청구할인 (월 1회, 최대 1000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매출금액의 0.1%는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기금으로 적립되고, 해당 기금은 매년 대전광역시에 전달되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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